도봉 세무서 민원실 전화번호 위치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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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세무서는 서울 북부 지역의 세무 행정을 담당하는 주요 기관으로서 오랜 역사와 변화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도봉세무서는 1973년 3월, 당시 성북세무서에서 분리되어 독립적인 세무서로 출범하였으며, 이때 처음에는 정릉세무서라는 명칭으로 발족하였습니다. 이후 같은 해 8월, 지역적 정체성을 반영하여 현재의 명칭인 도봉세무서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이로써 도봉 지역을 중심으로 한 세무 행정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1988년 12월에는 기존 청사에서 벗어나 업무 효율성과 민원 편의를 위해 현 청사로 신축 이전하였으며, 이는 도봉세무서의 행정 기반을 보다 튼튼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90년 4월에는 서울 동북부 지역 내 세무 행정의 효율화를 위해 노원세무서가 신설되면서 도봉세무서의 관할 구역이 축소되는 변화를 겪었습니다. 이에 따라 도봉세무서는 강북구와 도봉구(창동 제외)를 중심으로 관할 업무를 재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1999년 9월에는 다시 조직 개편이 이루어져, 노원세무서가 도봉세무서에 통합되면서 관할 구역이 일부 조정되고, 세무 행정의 통합적 운영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그 후 2004년 4월에는 서울시 행정구역 개편과 맞물려 다시 한번 관할 구역 조정이 이루어져, 노원세무서가 신설됨에 따라 도봉세무서의 관할 범위가 축소되었으며, 이에 따라 도봉세무서는 강북구와 도봉구(창동 제외)를 중심으로 세무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