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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전세무서는 대전광역시 지역 내 납세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세정 행정의 효율화를 위해 설립된 지방 국세청 소속 세무기관으로, 2014년부터 공식적인 행정 서비스를 개시하였습니다.
북대전세무서는 2014년 3월, 국무회의를 통해 신설이 확정되었으며, 같은 해 3월 말, 조직 구성과 관련한 직제가 공포되었습니다. 당시 북대전세무서는 총 6과 1담당관 체제로 출범하였으며, 이는 지역 내 세무 행정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납세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조직 구성이었습니다.
이후 2014년 4월, 북대전세무서는 정식으로 개청하며 본격적인 행정업무를 시작하였습니다. 개청 이후 초기에는 임시청사를 기반으로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점차 업무 수요가 증가하고 행정 기능이 확대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축 청사 건립 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19년 11월, 대전시 유성구 죽동 731-4번지 일원에 위치한 부지에서 북대전세무서의 신축 청사 착공식이 이루어졌습니다. 신축 청사는 효율적인 업무 공간 배치, 쾌적한 민원 환경 조성, 최신 정보통신 인프라 도입 등을 목표로 설계되었으며, 대전 북부권 납세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세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2년여의 공사를 거쳐 2021년 7월, 북대전세무서의 신축 청사가 준공되었고, 이어서 같은 해 8월, 해당 청사에서 업무를 본격적으로 개시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청사는 최신 설비와 친환경 건축 기준을 반영하여 건립되었으며, 납세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민원 편의시설과 정보 제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습니다.